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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노이의 하늘.

내가 베트남으로 떠나오고 얼마되지 않아서,
한국에 있는 지인 한명이 내게 한 말이 요즘들어 생각난다.
'그런 나라들의 노을지는 하늘이 예쁘잖아'.

'그런나라'라고 하니 좀 이상하게 들리긴 하지만, 앞 뒤에 어떤 이야기들이 분명 있어서 저리 말한 것 같다.

어쨌거나,
처음 베트남에 와서는 별로 와 닿지 않았던 저 말이
요즘들어 생각나는 것은,
해 질녁. 특히 비라도 뿌리고 난 후의 저녁 하늘이 참 예쁘기 때문일 것이다.

by 파랑새♡ | 2010/06/03 10:51 | 미분류 | 트랙백 | 덧글(2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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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Yuri at 2010/06/04 10:29
나도 요즘 동감.
요즘 우리 동네 황금빛 논밭 색깔이랑
높은 건물 하나 없는 비온 뒤의 묘한, 해지는 하늘에 반했어요.
요즘 같은 날씨엔 매일 저녁마다 감탄하는 중.
오죽하면 우리동네 이름이 Binh Minh(일출) 이겠어요. ㅎㅎㅎ
Commented by 파랑새♡ at 2010/06/04 15:51
ㅋㅋㅋ
응응 나도 하늘에 반했어 :)
선물같은 하늘이라 말이지-

요 며칠 덥지도 않고 바람불고~
완전 좋아!

빙밍- 일출이라. ㅋㅋㅋㅋ 베트남 사람들도 감성이 있다니까 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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