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0년 05월 15일
베트남 중부를 가다 #2 - 호이안 (Hoian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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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부 지역 중에는, 전체 베트남의 폭이 40km 밖에 안되는 지역도 있답니다.
북부의 하노이,
남부의 호치민,
그리고 중부의 다낭에 공항이 있어서 비행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한국 사람들은 주로 국제공항을 이용해 여행하다보니 중부는 잘 안가는건가 싶었어요.
호이안에서도 다들 우리를 일본사람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.
호이안은 훼와 버스로 4시간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.
훼->다낭->호이안.
이렇게 버스가 지나서 갑니다. 물론 기차도 이렇게 지나서 가고요. :)
긴 나라이고, 비행기가 아직 많이 발전하지 않은 나라이다보니
버스와 기차가 의외로(?) 많이 발전했어요.
아무래도 전쟁이 많았고, 여러 지배를 받았던 나라이니만큼
당시에 건설된 것들이 많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...ㅎ
어쨌거나,
주된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이고, 자가용을 가진 문화가 아니기때문에
많이들 버스와 기차를 이용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합니다.
저 또한 이곳 베트남에 살고 있으면서, 지역의 기차와 버스를 이용해서 다니지요-
지난 사파여행은 슬리핑 기차를 타고 이동했는데(10시간이 걸립니다)
이번 중부여행은 슬리핑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.(하노이->훼, 17시간;)
이동시간이 길긴해요. 그렇지만,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.
버스에서 현지인들과 친해지기도 하고요.
어쩌면 유럽보다 시설이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슬리핑기차와 버스.
베트남에 이런 것들이 발전해 있다는 것이 내심 신기하기도 했습니다.
그 당시의 집과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 있는 옛거리. 무척 이국적인 느낌-
# by | 2010/05/15 00:01 | Traveling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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